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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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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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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석주
날짜 : 07-03-15 19:28
조회 :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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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txt  Size : 8.8K , Down : 566, 2007-03-15 21:36:52 | |
본문 : 렘 31:22~31, 마 13장, 계 14장
*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렘 31:22~27, 31~33)
하나님께서는 2천 6백 년 전, 여자가 남자를 않는 새 일을 창조하고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에 뿌리고 새 언약을 세우겠노라 약속하셨다. 이 예언은 약 6백 년이 지난 예수님 초림 때 성취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한 때가 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아들 예수님을 나게 하시고(마 1:18~21) 그에게 임하여(요 1:32) 구약의 예언을 함께 이루셨다. 약속한 목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씨를 자기 밭에 뿌리시고 추수할 때가 있음을 밝히셨다(마 13:24~30). 그런데 이 때 마귀도 예수님의 밭에 가라지를 덧뿌렸으니 예레미야서의 예언대로 두 가지 씨가 뿌려졌다. 좋은 씨인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며(눅 8:11), 가라지는 마귀의 씨 즉 마귀의 말이다. 그 결과 예수교회라는 밭에는 두 가지 영으로 난 교인들이 있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을 피로 세우셨다(눅 22:20).
아담, 노아, 아브라함, 야곱의 혈통으로 이어진 육적 이스라엘은 세례 요한 때까지이다. 세례 요한의 뒤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육적 이스라엘을 끝내시고 영적 이스라엘을 창조하였다(요 1:1~14).
영적 이스라엘은 성령의 씨로 나신 예수님처럼 영의 씨로 난 성도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나야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다(요 3:1~6).
마태복음 13장
초림 예수님께서는 당시 예루살렘 대표 목자였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뱀이라고 하셨다(마 23:33). 창세기 3장에 의하면 뱀은 하와를 미혹한 존재이다. 요한계시록 12장과 20장에서는 뱀을 용이요, 사단이요, 마귀라고 하였다.
마귀가 들어간 목자는 마귀의 앞잡이가 되어 마귀의 말을 한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목자는 성령의 말을 대언하며 성령과 함께 일한다. 마귀의 말은 마귀의 씨이며, 성령의 말씀은 하나님의 씨이다. 무슨 씨를 받았느냐에 따라 누구의 자녀가 될 지 결정된다. 이들은 추수 때 둘로 갈라진다.
성도는 자기 목자가 하는 말이 진리인지 비진리인지, 하늘의 말씀인지 세상 말인지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계신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세상 교회는 세상 말이 나오기 마련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한다고 하였다(고전 2:10).
요한계시록은 일점일획도 빠지지 않고 다 이루어진다. 그 말씀에서 하나라도 가감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가고 재앙을 더하여 받는다(계 22:18~19). 2천 년 전 성경의 예언대로 뿌려진 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는(마 13:24~30) 계시록 성취 때라는 추수 때 둘로 나누어진다(계 14:14~16).
*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계 14:14~16)
추수 때에는 씨 뿌린 밭(교회)에 남아있지 말고 추수되어 가야 한다. 그러나 추수꾼 천사가 아무나 거둬가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씨로 난 알곡 성도만 추수하여 간다. 예수님께서는 씨를 뿌린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기뻐한다고 하셨으니(요 4:36) 곧 지금이 그 때다.
예수님께서는 추수 때 가라지는 불사르기 위해 먼저 단으로 묶고, 그 후에 알곡을 추수해 간다고 하셨다. 가라지가 묶여있는 곳과 가라지를 묶는 자는 누구인가? 그 답을 추수 때인 오늘날 현실에서 찾아보자.
교인들이 자신을 떠나 추수되어가지 못하게 묶는 자는 목회자이며, 묶여있는 가라지는 교인들이며, 가라지가 묶여있는 곳은 교회이다. 물론, 기성 목회자들을 들어서 가라지 단을 묶게 하는 자는 추수꾼 천사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해서는 악한 자들도 도구로 들어서 사용하신다. 구약 시대에는 이방 앗수르를 몽둥이로 삼아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다. 이와 같이 천사들도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 속한 목자들을 들어 가라지 교인들을 하나로 묶는다. 사실은 초림 때도 그러했다(마 23:13).
알곡 성도들은 시온산이라고도 하는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로 간다(계 14:1~5, 계 7장). 이 열두 지파는 은 기독교 세계인 영적 이스라엘 종말에(계 6장) 각 교회에서 추수한 성도들의 모임이다. 추수된 알곡 성도(렘 23:28)들은 시온산에서 새 노래를 배운다(계 14:3).
육적 이스라엘과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끝이 났듯이(갈 3장, 눅 16:16), 예수님께서 씨 뿌리신 밭(교회)과 복음 전도자의 사명도 추수 때에 끝이 난다.
교회와 목자의 사명이 끝이 나는 때, 정통을 고집한다고 해서 이전처럼 정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추수 때 정통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 시온산의 처음 익은 열매 14만 4천 명이다.
이 추수 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봉한 책을 받아 일곱 인을 떼고 기록된 예언과 그 실상을 보여주신다. 그 전까지는 모든 목자와 성도들이 이사야서의 예언대로(사 29:9~13)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고 배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가까이해도 마음은 멀리 떨어져 있었다. 시온산으로 추수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배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약속(창 15장)하신 것은 사백 년 만에 모세를 통해 이루셨고,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예언은 약 1천 년 만에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약속한 신약의 예언은 약 2천 년 만인 오늘날 이루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는 와서 확인하고 믿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은 그 내용을 이루실 때 보고 믿으라고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요 14:29). 성경의 예언을 믿는다 하면서도 그 말씀대로 이룬 실상을 믿지 않는 믿음은 헛된 것이다. 이면적 성도는 약속한 말씀과 실상을 함께 믿을 것이며, 표면적 신앙인은 믿지 않을 것이다. 이로써 참된 성도가 구분된다.
초림 예수님에 관한 구약의 예언은 인명, 지명까지 사실대로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을 핍박했다. 특히 많은 유대 목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상속자라는 것을 잘 알기에 죽이는데 앞장섰다(마 21:33~45 참고).
그러나 다시 오시는 예수님께서는 천사와 함께 영으로 오셔서 추수하신다. 재림 예수님에 관한 예언은 인명, 지명까지 구약의 예언과는 달리 비유로 감추어져 있다. 신약 성경 곳곳에서는 재림 주께서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였다.
추수꾼 천사가 손에 든 낫(계 14:14~16)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나아가 말씀을 가진 성도이다. 천사들은 추수에 관련된 말씀과 성도를 낫으로 삼아 예수 교회라는 밭으로 도둑같이 간다. 그리고 깨어 있는 교인들에게 말씀을 주어 추수해 온다(마 24:41~44).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씨가 천국을 이루기 때문에 천국 비밀이라 하셨다(마 13:9~10, 31~32). 천국의 씨로 결실한 성도들은 천사의 손에 추수되어 새로운 하나님 나라와 백성이 된다. 추수되어 가지 않고 그대로 밭(교회)에 남아있는 자들은 하나님께 추수되어 간 성도들을 이단이라 할 것이나, 비난하는 그들이 이단이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항상 있고 썩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벧전 1:23).’고 하였다. 그리고 요한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말씀이시며, 말씀이 곧 생명이며 빛이라 증거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말씀과 함께하신다.
*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요일 1:1~2)
*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1~4)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있는 곳에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는 생명의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참 정통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이 말씀이시므로 그의 아들인 예수님도 말씀이시다. 하나님께서 분모라면 예수님은 분자이시다. 예수님께서 말씀이시므로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 먹어야 할 예수님의 살과 피(요 6:51~57)도 예수님의 말씀이다.
＊ 두 가지 씨에 대한 결론
하나님께서 약 2천 6백 년 전 예레미야 31장 27절 예언은 약 6백 년이 지난 후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을 통해 온 세상에 뿌려졌다. 그리고 함께 예수교회라는 한 밭에서 자라 각각 열매를 맺었다.
오늘날 추수 때를 맞이하여 예수님과 약속한 목자는 예수 교회에 가서 좋은 씨로 된 알곡 성도들을 추수하여 시온산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가라지로 분류된 교인들과 그들을 묶은 목자는 예수 교회에 그대로 남아 있다가 심판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해, 말씀의 씨를 뿌린 목자와 밭의 사명이 끝나고, 가라지가 된 교인들도 끝이 난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 구약의 선지자들과 율법이 사명을 다하고 끝난 것과 같다. 이것이 기독교 세계의 종말이요 세상 끝이다. 세상 끝에 예수 교회에서 추수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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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