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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평노회 청장년 면려회 45회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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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공현희
날짜 : 12-05-29 20:01
조회 :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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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평노회 청장년 면려회 주관 체육대회를 파주시 법원리 천현 초등학교운동장에서 28일에 마쳤습니다.
매 년 치르는 행사지만 45회기는 목양교회에 있어 체육대회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깃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먼저 돌린다음 대 서사시를 써야 합니다. 하나님 영광 받으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
첫째, 100명의 성도가 참여했습니다.
숫자상이야 그닥 많은 것 같지 않지만 여기엔 의미 심장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지요. 연휴~ 집안 행사로 인해
선수후보들이 20명 정도가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작년에 늦게 끝나 힘들단 이유로 권사님들이 동참하지 못 했지만 100명의 성도가 참여를 했다는
것은 목양교회가 비젼있는 교회임이 확실합니다.
더 중요한 사실, 연령대가 치우침이 없이 중고등부 학생회,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성별과 노소의
비율이 고루 분포 되었다는 것이죠.
둘째, 전 기관이 역동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중 고등부는 응원준비로 한 달 동안 모이기에 힘쓰고, 1남전도는 한 달 동안 운동장 대관해서 경기 종목 연습시키고, 2남전도는 돼지 잡고, 여전도 연합회는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알뜰 살뜰 체크해서 부족함이 없게 하고, 한나회는 밥,루디아는 김치, 에스더는 회무침, 마리아는 멸치볶음으로 합류했구요.
셋째, 목양교회의 모든 기관이 나이의 벽을 넘었습니다.
한 교회를 다니지만 연로하신 권사님과 중고등부 학생들 사이에 대면할 일이 없지요. 이번 체육대회 응원을
통해 찬양을 하면서 가까워 졌음을 알립니다. 중1 여학생들의 말 "할머니들이 찬양하기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ㅋㅋ 권사님들을 할머니라고 표현합니다. 내 년엔 성도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응원으로 준비하겠다고 결의가 대단하구요.
넷째, 전 기관, 모든 성도들이 합력하여 이룬 우리의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응원 상, 피구 우승, 단체 줄넘기 우승 (59개. 10명이 뜀. 아마 앞으로도 이 기록은 깨지 못 할거라 호언 장담하신 문완수 집사님. 뛰다 순교할 뻔 했다고 말했더니 순교가 아니란다. 박형용집사님이 그럼 산재냐고 하셔서
완전 빵 터졌다.)
정말 즐겁기만 한 체육대회라고 하기엔 표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두들 가장 활기차고 단합된 체육대회였다고 말해요. 우리는 경기에 이기기 위해 선수배치 하지 않았고
새 가족들 우선으로 함께 뛰기위한 목적이 우선이었습니다. 새 가족 김관식*남윤정 자매님가족 조봉환*유부선 권찰가족, 고우석*전희경 자매님가족 장영순 성도님 가족 완전합류 전 종목 다 뛰어주심에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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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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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들의 수고로
체육대회가 아름답게 잘 끝난 것 같습니다. .
우리 남자팀들이 조금만 더 잘 했더라면
우승도 기대해 볼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체육대회 처음으로
족구도 준결승에 올랐고,
축구도 선제골을 넣어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지만,
결과는 아쉽게 끝났습니다.
회사에서 야간근무하고
피곤함에도 아침에 와서
축구팀에 합류하고 족구까지 열심히 뛰었던 서동관 형제,
다음날 입대 생각에 마음이 심란했을 원식이도,
교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 주었던 그 아름다운 모습이 훌륭했습니다.
황금같은 연휴를 포기하고
노회 체육행사를 위해 준비하시고,
함께 참여하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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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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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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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님, 감사합니다.
늘 온화한 성품으로 성도들을 사랑하시고 품으시는 정해돈 조선미집사님.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집사님도 이번 체육대회의 감동과 감격이 크셨군요.
고맙습니다. 내 년을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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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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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미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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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정말 가고싶었는뎁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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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1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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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