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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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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열이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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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명숙
날짜 : 12-06-02 19:26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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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상열이가 입영할때 입은 옷과 신발이 택배로 왔습니다.
그걸 받으면 여늬 부모들은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온다는데
전 그냥 뛸듯이 반가웠습니다.
혹 발 다친거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입대가 취소되어 돌아오는게 아닐까
내심 염려를 했습니다
옷가지 속에는 부모님께 쓴 편지가 있는데
초등학교때 어버이날 받은 이후 첨 받는 편지라서
군대 차 ~ 암 잘 갔다
상열이로 부터 편지도 받고 너무 흐믓했습니다 . . . . ㅎ ㅎ
75사단이 수도권이라 넘 가까운거 아냐(?)
살짝 실망 ~
내심 안심이 되면서도 많이 아쉽습니다
찬영이가 해운대라서 상열이는 그 보다는 좀 더 머 언 울릉도나 남해안 도서지방으로
배치 받으면 좋겠다 그리 바랬거든요 (원식이에겐 좀 미안)
상민이가 그러더군요 왜 독도 수비대로 발령받길 기도하시지요
그건 좀 너무 먼 것 같고. . . . .
아쉽게도 저랑 상열이가 좀 배벌미를 하는 편이라 ㅉ ㅉ
무사히 훈련소로 입소하게 되어 넘 넘 감사합니다
7월 6일 자대 배치 받을때 까지 훈련소 생활 자 ~ 알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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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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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 아닌 것 같아도 모든 관심사가 상열이, 상열이.............
잘하고 올거예요. 이 상열.
어쩌면 상열이가 엄마 걱정하고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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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3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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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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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바울이 이어 - 찬영이 - 원식이- 상열이...
어린 주일학교 꼬마들이
이제 국군 장병 아저씨들이 됐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세월이 흘러 흘러 가고 있음을
눈으로 보는듯 합니다.^^
찬영이와 원식이와 상열이
훈련 잘 받고, 적응도 잘 해서
나라에 충성하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찬영이, 상열이, 원식이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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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4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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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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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훈련 받을때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여
남편왈 장마나 일찍 왔으면 좋겠네
뭔소리야 그럼 훈련을 제대로 못 받으라는 말인데
훈련소에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아야
대한의 아들로서 올바른 군인이 되는건데
날씨를 주관하시는 주님 이른 무더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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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4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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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미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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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열인 정말 멋진 군인형아가 되어 돌아올꺼에요~
아마도 재밌는 군대 이야기도 잔뜩~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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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8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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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