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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언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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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찬숙
날짜 : 11-02-18 16:00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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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언약◎
조화의 법칙(1)-상대방을 용납해 주는 것
한번 무지개를 생각해보자.
서로 다른 일곱가지 색깔이 겹쳐있는데 그리도 아름답다.
만약 단색으로 띠를 만들었다면 그렇게 아름답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주님의 심정을 가진 사람이란
일곱가지 색깔이 겹치는 원리를 아는 사람이다.
이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부족하고 못난 사람을 만나도
무시하거나 반대하지 않고 용납해주려는 마음이다.
성격이 다른 것도 용납해주는 마음이다.
마음속에 이것이 있는가?
복의 근원으로 사용하실 것이다.
이 마음이 없으면 복의 근원으로 사용하실 수가 없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누구나가 조화롭게, 평화롭게 살고 싶어하는 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양심속에 누구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실행이 잘 안될까?
누군가에게 잘 못 배웠기 때문이다.
바로 사단이 사람을 통해 거짓을 가르쳤다.
무지개 처럼사는 길,
상대방을 용납해주고 져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쳤다.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진리란 상대방을 용납해주고 져줄 줄 아는 것이 성공의 길,
행복의 길, 건강의 길, 진리의 길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이다.
무지개가 여호와의 형상이라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양보하고 관용하는,
상대방을 용납해 주는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
무지개이다.
성경은 이 문제를 이렇게 기록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약 1:19)
이것을 세상에서는 대화의 법칙, 토론의 법칙이라고 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해 줄줄 아는 대화법을 말한다.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거나 잘 못 알고 있을 때도,
비록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할지라도
차분히 들어주고 난 다음에
기회를 보아 이야기를 하는
성숙한 대화법, 훈련된 대화법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구분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맘에 안 들 때 꽁하고 입을 다물어버리고
상대를 안 해주는 것과는 다르다.
혐의를 지고 적대시 하는 감정을 쌓아놓는 것는 무지개가 아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이렇게 권면하고 있다.
참는 것은 평화를 위해 참는 것이지
단절이나 분열을 위해 참는 것이 아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이것이 무지개의 언약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마음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의 근원으로 삼아주신다.
예수 이름으로 그런 마음을 가진 것이
이미 주안에 있는 것이요,
무지개 언약의 증거요, 복의 근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2) 조화의 법칙(2)-상대방에게 맞춰주는 것
자기주장을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이다.
잘 못 된 것도 다 칭찬해주고 묵인해주라는 말과는 다르다.
우선 상대방의 이야기를 긍정해주고 나서
조심스럽게 자기 의견을 제시할 줄 아는 성숙한 대화법,
훈련된 대화법을 말한다.
이런 사람이 무지개 영성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예를 들어서 어떤 실수를 했거나, 심지어는 범죄를 했을 경우,
엄연한 실수이므로 칭찬해줄 수는 없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점을 찾아서
긍정해주면서 얘기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너 왜 그런 짓을 했니?
그게 잘 못 인줄 몰랐냐?”라고 말하기 보다는
“아! 정말 그럴 수밖에 없었겠구나”라고 말이다.
가장 가까운 부부나 가족관계에서도 사실상
큰 일가지고 다투는 것보다는 작은 말로 인해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오히려 큰 일이 생기면 해결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바로 이 대화법의 문제로 봐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일단 긍정하면서 진행하는 대화법말이다.
무지개가 색깔이 서로 다르듯이
사람의 생각이나 표현방법은 다를 수밖에 없다.
내용이 나와 다른 것인지,
표현방법이 나와 다른 것인지를 먼저 살피고 어느 경우든
일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긍정하고 시작하면
그 다른 의견을 서로 절충하게 되든지 아니면
있는 그대로 진행이 되든지 사실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지개의 원리는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기 전에
우선 먼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길이다.
주님은 우리를 우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주셨다.
야곱의 이야기에서도 보면
아직 다 변화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은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바꾸어서 불러주시는 장면은
바로 먼저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고
인정해주고 시작을 한다는 의미이다.
잘못해도,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말이 아니라
그 죄에서 돌아서게 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죄인을 부르러왔다는 복음서의 이야기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이미 주님은 책망하지 않고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그 자체를 먼저 불쌍히 생각하시면서
우리를 위로하고 그리고 또 변화될 때까지 기다려 주신 분이시다.
우리가 그 마음이어야 한다.
그것이 무지개의 진리, 영성이다.
상대방을 용납하고 포용해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
이것이 무지개 언약의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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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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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이글을보고나니 인생을 다시생각하게되는군요 이제부터시작하는 마음으로 남은인생 시작할께요
사모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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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8 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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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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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사합니다 집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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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1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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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