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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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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명숙
날짜 : 10-08-05 11:14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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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첫주, 8월 초하루는 기쁨가정 교회 식사 당번 날입니다
전날 7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교회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식사재를 구입했습니다.
기쁨가정 교회 주 메뉴는 오징어 덮밥으로 정했습니다
양파 한 망을 다듬느라 눈물 콧물을 무지 많이 흘렸습니다.
반찬에 메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를 따러 교회텃밭에 갔습니다
제 주먹으로 가득 3주먹 정도를 딸 수 있었습니다.
고추밭을 볼 때 마다 맘이 참 좋았는데,
온 성도들이 식사하는 반찬에 교회텃밭 생산품을 넣게 되어
넘 넘 좋습니다
고추밭을 만드느라 이른 봄 부터 밭갈고 비닐 씌우고 모 사다 심으신
차재복 성도님 손길이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차성도님 건강하시구요 내년에도 기대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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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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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식사준비 하신 기쁨 가정교회 식구들 ~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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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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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