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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란어떻게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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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정기
날짜 : 10-05-09 13:27
조회 :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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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즘 5월이가장싫은 달이랍니다 어머님모시고있는저로는요 불효는오래전부터해왔지만 어버이날이
가장괴롭고 마음이 쓸쓸합니다 장애2급 저희교회장애인이있는부모님이 계시는성도님이없는걸로 압니다
저도 집사님 성도님 권사님 전도사님 목사님 모든분들과점심 같이먹고 이야기나누고싶어 교회를나올때마다
화나나는지 아시는지요 저도어디를가나 친구 동창 직장 인기를한받고지금까지살아왔씁니다
제가처음 하나님을믿고나간지오래됬지만 확신을같고 신앙생활을 하게해주신교회가 있어서지금까지
하나님만의지하면서 살아왔씁니다 저에게 믿음를확신을주신 목사님한분이 저에게 신앙이흔들릴때 항상 저곁에서믿음을주신 이ㅇㅇ목사님덕분입니다 항상 친구같고 스승님같고 형님같이 상담해주시니저는하나님을
믿지않고 그누구를의지 하겠씁니까
저희교회는 장애인 배려가 너무없는것같더군요 방송 언론 장애인날도있고 장애인들가정 등등행사가있는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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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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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항상밝은모습 이기에 그렇케 힘드신줄 몰랏읍니다
어버이살앗을제 섬기기를다하여라 는 글이 마음이 시리도록 져며오네요
집사님우리만나 서로어려운일 나누면서 한잔술은 아니라도 커피한잔하면서
대화해봅시다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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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0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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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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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집사님 마음 표현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의 친정 어머니 박종숙 권찰님도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등급을 받았습니다.
몸이 굳어지면 마음도 굳어지나 봅니다. 우리 엄마 참 예쁘고 고우셨습니다. 한복이라도 입고 나가시는 뒷태를 보면 딸인 제가 봐도 감탄이 나왔으니까요.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외출하시기를 꺼려하고 늘 갇혀있고 싶어만 하셨어요. 절뚝거린 그 힘든 몸으로 지옥에서 어떻게 버틸거냐고 날마다 울며 전화했더니 급기야 이사까지 오셔서 교회로, 사람들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주일예배를 위해 안내를 하다보면 엄마가 땅에 붙어버릴듯한 무거운 다리를 끌며 계단을 오르십니다.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앞을 스쳐 절뚝거리며 가는 뒷모습을 보일때면,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감사하지요. 그 몸으로 주님 영접 못하고 가시게 했다면 내가 주님을 어찌 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집사님, 그동안 잘 견뎌 오셨잖아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이제 우리 성도모두가 집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할겁니다. 그리고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면 사랑하는 김정기 집사님 마음을 기억해 낼겁니다. 화이팅하시고 주일 주차장 근무 안하십니까? 어제 저 혼자 힘들었습니다. 연락두절된 차량 다섯 대와 씨름했어요. 도와주세요, 집사님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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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0 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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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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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희전도사님 정말제가 너무나죄송하고 할말이없네요 다음부터전도사님말씀저럼 즐거운마음으로 내년5월이 기다려지내요 힘이절로 난것같아요 다음주일부터 주차할께요 죄송해요 괜히제속마음을올린것 같아성도님께 죄를지었네요 어떻게 용서를빌어야할지 모르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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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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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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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니요 당치않으십니다. 골치아픈 공부하다 머리 식히러 홈피에 들어왔는데 집사님 글 있어 힘나고 즐겁습니다. 오늘 주차장 봉사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노적봉 길목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준비 운동하시는 모습보고 기뻤습니다. 우울을 다 털고 힘차게 뛰시니 보기도 좋았구요. 15초만 웃어도 이틀의 생명이 연장된대요. 제 말이 아니고 미국 볼 메모리얼 병원 벽에 붙어있는 문구랍니다, 가 봤냐구요? 아뇨, 저도 어디선가 줏어 들었어요. 그러니까 집사님 크게 웃는 거예요.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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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2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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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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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공경하면
이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하신 하나님의 미쁘신 말씀이
우리 김정기 집사님과 ,이선희 집사님 가정에
아름답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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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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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