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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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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열매를 맺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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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착한리브가
날짜 : 11-12-20 17:46
조회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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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한대로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
세상에는 조심할 것이 많습니다.
불도 조심하고 물도 조심해야 합니다.
건널목도 조심해서 건너야 사고가 없습니다.
건널목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는 예가 많습니다.
사나운 개도 조심해야 합니다.
어릴 적, 시골에서 학교를 갈 때면 마을을 지나는 끝집에
사나운 개가 있는 집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사납게 으르렁대는지 오금이 저렸습니다.
이 집을 피해 가자니 멀리 돌아가야하고
그냥 지나가자니 간이 콩알만해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에는 조심하라는 문구도 참 많습니다
"불조심, 물조심, 건널목 조심,
개 조심, 감기 조심, 불량배 조심, 사기꾼 조심,
사이비 이단 조심, 불량 식품 조심,
나쁜 친구 조심, 맨홀 조심, 커브길 조심,
가스 조심, 말 조심…."
그렇지만 이 모든 것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말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조심하지 않고 방심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아주큼니다.
재산을 잃기도 하고 몸이 상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사도 말을 조심하지 않다가
생기는 불상사는 피해가 가장 큽니다.
재산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며,
건강 또한 회복할 수가
있으나 말을 함부로 내뱉아 버리면
수습과 회복하기도 힙듭이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 하고,
가려서 해야 하며, 생각해보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고 조심해야야할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사람이 말한 그 내용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못살겠다" 라고 하면 못 살도록 허락하십니다.
"미치겠다" 라고 하면
미칠 일들이 생깁니다.
"죽겠다" 라고 하면
죽을 맛이 나는 세상살이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왕하 7:2).
이 말은 엘리사 시대의 한 장관이
하난님의 선지자 엘리사의 예언을 믿지 못하고
빈정대며 놀리는 말입니다.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에어싸고
식량 공급을 차단하자 사마리아
성내 곡식 값이 금값이었습니다.
이때 엘리사 선지자가
바로 내일 이맘 때면
곡식 값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예언을 합니다.
이 예언을 들은 장관은 비웃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구멍을 뜷고 창문을
열어 곡식을 쏟아 붓는다해도 BR>
그렇게는 안 될 것이다라는 빈정거림입니다.
이 말 한마디의 결과는 참으로 불행했습니다.
"네가 네 눈으로
값이 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곡식을 먹지 못할 것이라."
하나님의 기적을 통환 승리로 사마리아 성은
셀 수 없을 만큼의 전리품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엘레사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 장관은
성문에서
백성들의 발에 밟혀 죽었습니다.
곡식을 산더미 처럼 싣고 들어오는 광경을
그 장관은 보았으나
곡식 한 톨도 먹어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말은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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